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창당 52주년 기념식'에서 박상천 대표를 비롯한 대선 예비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대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통합민주신당은 18일 내년부터 LPG 프로판가스의 특별소비세를 전면 폐지키로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당 유류가격인하팀장인 우제창 의원(용인 갑)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프로판가스는 과거 연탄시대 부자들이 쓰는 고급연료였지만 이제는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영세식당에서나 사용하는 연료”라면서 “더이상 특소세를 붙일 명분이 없어 ㎏당 40원인 특소세를 전면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또 현재 리터당 181원인 등유 특소세도 내년부터 리터당 60원으로 121원씩 인하키로 정부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