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4.1℃
  • 흐림강릉 24.9℃
  • 구름조금서울 26.6℃
  • 맑음대전 26.2℃
  • 구름많음대구 26.0℃
  • 맑음울산 25.0℃
  • 맑음광주 26.3℃
  • 맑음부산 26.9℃
  • 맑음고창 22.8℃
  • 구름조금제주 27.8℃
  • 구름조금강화 21.9℃
  • 구름조금보은 24.9℃
  • 맑음금산 24.3℃
  • 구름조금강진군 25.6℃
  • 구름많음경주시 25.0℃
  • 맑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과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내달 7일 ‘시민의 날’ 시상

과천시는 올해 시민대상에 강규형· 이영구· 구순남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부문별로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한 전체 위원의 최종투표를 거쳐 확정했다.

이 결과 지역사회발전부문에 강규형(71)씨가,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에 이영구(62)씨는 효행·선행부문에 구순남(60)씨를 각각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 강규형씨는 45년간 교직에 봉직하면서 후진양성과 과천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향우회장으로 일하면서 시민들의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의 이영구씨는 문화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향토사연구는 물론 문화관련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민문화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순남씨는 어려운 살림에도 이웃을 돕는 봉사에 헌신했고 특히 91세인 치매노모를 극진히 모시는 효심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 후보자로 추천되었던 나머지 후보자도 공적이나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해 최종후보자를 확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상식은 내달 7일 과천시민의 날에 열리며 공직선거법에 의해 부상은 수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