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07 우수 제안 시민 및 공무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최근 9명의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를 열고 자유제안 20건(시민 9건, 공무원 11건) 중 과천중학교 2학년 남궁용(15)군 등 시민 2명과 공무원 조우정씨 등 3명을 포함, 총 5명의 입상자를 선정, 이달 월례 조회 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결과 9건의 시민제안자 중 남궁용군과 송경기(41)씨는 ‘양재천 명소 만들기’와 ‘통합 로그인으로 사이트 이용의 편리성 제고’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또 공무원 중엔 조우정(행정 7급)씨가 ‘오수처리시설 사전검사제 실시’로 우수상을, 차희덕(기능8급) 씨와 정창권(행정 6급)씨가 ‘계단등에 센서 부착’과 ‘클린로드 시스템 도입’으로 각각 장려상을 받는다.
우수 입상자에게는 30만원, 장려 입상자에게는 1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