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9일 중대동 16의42 일대에서 주민지원사업비로 건축하는 ‘광남동 복지회관(보육시설) 신축공사’의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억동 시장과 김영훈 시의회의장을 비롯, 김종숙 광남동장, 유관기관단체장, 광남동 통장협의회원, 광남동주민센터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복지회관은 내년 4월까지 지상 2층, 연면적 306㎡의 규모로 건축되며, 7억3천400여만원의 사업비는 전액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로 지원된다.
복지회관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광남동 통장협의회에서 주민지원사업비를 동차원의 공동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왔으며, 완공시 인재양성과 복지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