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지난 2일 소내 강당에서 보호관찰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기획자인 이성훈 PD의 초청강연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 ‘두드림 존 2단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강연은 직업의 흥미를 파악하고 관련 직업 자격증 취득 및 준비 방법 등의 강연을 통해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 자립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강연에 나선 이성훈 PD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