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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정책적 대안 마련 초점”

도의회 한나라의원 오늘부터 5개 원칙 제시

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회의참석의 원칙 등 5개항의 원칙을 제시했다.

도의회 한나라당 함진규 대표와 이수영, 김학진 대변인 등 대표단은 1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007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한나라당 의원의 각오’에서 “건강한 긴장관계로 진취적인 상생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겠다”며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를 벌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학진 대변인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도 의회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을 대신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은 의회 본연의 역할이자 기능”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회기중에는 당에서 추진하는 행사일정과 행감이 중복될 경우 행감을 최우선 하기로 했다.

시민단체들을 위한 상임회의장모니터링 방청 허용 등 ‘회의공개의 원칙’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대안 우선의 원칙’을 지키고, 피감기관 또는 피감 공무원들과 감사기간 중 상호 예의를 최대한 지키고 존중하는 자세를 견지키로 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행감을 계기로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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