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가 고객성공 경영의 하나로 추진중인 공공서비스 부문이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 제도는 정부가 서비스품질 부문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전국 13개 도시개발공사 중에서는 2번째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대상 기업 또는 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수준을 진단, 그 성과가 탁월한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고 있다.
인증 절차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암행평가 및 고객평가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후 서비스품질인증전문위원회에서 최종 심의결정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사는 이번에 공공서비스부문에서 공신력 있는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가표준의 서비스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가 매년 실시하는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권재욱 사장은 “고객서비스는 끝이 없는 것이므로 이번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업무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품질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도민들께서 고객성공에 이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