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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바늘구멍…경기지방공사 토목직 공채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 신입직원 공개채용 접수 마감 결과 최고 109:1을 기록했다.

공사는 13일 2007년 하반기 신입직, 경력직, 전문직과 연구직 등 4개 부문에 대한 공채 접수 결과 78명 모집에 3천800명이 몰려 평균 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채는 광교·동탄2명품신도시, 평택국제화지구 및 뉴타운 사업 등의 대규모 도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직 31명, 신입직 40명, 연구직 및 전문직 7명을 모집한다.

신입직 6급은 40명 채용예정에 3천200여명이 몰려 평균 80대1을 기록했고,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의 자격증을 가진 우수인재들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6급 토목직은 7명 선발정원에 765명이 지원, 109.3대1을 기록했고, 6급 법률, 토목, 건축 분야 경쟁률도 104대1을 넘었다.

경력직은 평균 17.6:1, 5급 토목직이 50:1로 가장 높았다.

경력직 및 전문 연구직에는 박사학위 소지자 및 회계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세무사, 기술사, 건축사 등 각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응시, 공사의 인적 내실을 꾀하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성장엔진인 도 개발정책 집행기관으로서 향후 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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