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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내년 예산 4천116억원

총규모 작년보다 34% 늘어

양주시가 내년도 총 예산규모를 올해 보다 1천50억1천700만원(34%) 증가한 4천116억3천900만원으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예산심의를 요청했다.

시가 시의회 예결위에 제출한 ‘2008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7.1% 증가한 3천302억4천428만원으로 편성됐으며, 기타 특별회계는 올해 대비 74.1%가 늘어난 813억9천528만원으로 나타났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의 경우 올해보다 25%가 늘어난 721억6천800만원으로 인구증가 및 개별공시지가 상승, 공동주택 신규 입주 등에 따른 세수입 상승이 주요 원인이 됐다.

세외수입은 무려 262%가 뛴 856억3천57만원으로 양주신도시 기반시설 부담금 수입 600억원이 계상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의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에 600억8천694만원이 편성돼 최고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토 및 지역개발 578억1천179만원, 수송 및 교통 561억8천894만원, 일반공공행정 271억1천988만원, 문화 및 관광 240억7470만원 등이다.

유정인 부시장은 ‘예산편성 제안설명’을 통해 “도로, 하천, 환경시설 등 SOC확충에 예산을 중점 배분했으며 주민생활의 기본적인 수요충족과 저소득층 생활안정,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교육, 문화 등의 예산투입 규모를 증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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