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 권선119안전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에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설치 운영 중인 무선페이징과 안심폰 수혜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가정을 방문, 따뜻한 119사랑의 마음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정진해 권선119안전센터장은 세류3동에 거주하는 김모(70) 씨를 비롯해 4명의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집안청소 및 무선페이징과 안심폰기기를 점검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권선안전센터 직원들은 14일 2차 방문을 비롯 관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 찾아가는 소방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