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을 맡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은 2일 글로벌 건축회사인 HOK사가 설계한 친환경 빌딩 ‘U-Life 콤플렉스(U-Life Complex)’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특히 이 빌딩은 국내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친환경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된다.
게일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09년 완공 예정인 U-Life 콤플렉스 빌딩은 지상 5층, 연건축면적 5천100㎡ 규모로 게일 인터내셔널과 U-Life 유한회사의 동북아시아 본사가 입주한다. 또 다국적기업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UTC)가 최첨단 친환경 기술과 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빗물처리 시스템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자동차 충전소, 일광조명 사무실, 자연 통풍 시설, 옥상 녹화, 폐수 재활용시스템, 옥상 풍력 터빈 등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게일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다른 건물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