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 처리에 불만을 품고 입원한 병원에 방문한 보험회사 직원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김모(3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4일 오전10시20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D병원에서 일주일전 자신의 교통사고 처리에 불만을 품고 있던 중 보험회사 직원 김모(53) 씨가 방문하자 화가나 폭행한 혐의다.
또 김 씨는 붙잡혀온 지구대 내에서도 소란을 피우는 등 경찰관 김모(30) 씨를 때린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