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5℃
  • 구름많음강릉 33.0℃
  • 흐림서울 30.1℃
  • 구름많음대전 31.4℃
  • 구름많음대구 31.7℃
  • 구름많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0℃
  • 구름많음부산 30.4℃
  • 구름많음고창 31.0℃
  • 구름조금제주 31.9℃
  • 구름많음강화 29.8℃
  • 구름조금보은 29.2℃
  • 맑음금산 30.6℃
  • 맑음강진군 31.0℃
  • 맑음경주시 32.6℃
  • 구름많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태안 의항리서 기름제거 봉사

수원 갱생보호公 직원 등 40명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18일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로 해수욕장·어장 및 양식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중 서해안 의항리를 방문, 효율적인 방제 및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로 서해안일대 생태계 파괴에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수원지부 직원과 후원회원 및 가족, 갱생보호대상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갱생보호대상자 박모 씨는 “TV로만 보던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만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시름을 덜고 빨리 아름다운 태안 해안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