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덕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27일 시청에서 ‘2008 희망의 나눔 보따리’ 출정식을 가졌다.
인천시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이 무자년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 할 수 있도록 27일 ‘2008년 희망의 나눔 보따리 배달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시청 현관 앞에서 치러진 출정식은 어윤덕 정무부시장을 비롯 아름다운 가게 봉사자 150여명의 배달의 천사가 참여했다.
이들 배달의 천사는 3명이 1개팀으로 50개 팀으로 구성,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생활이 어려운 1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눔 보따리를 전달한다.
올해의 희망의 나눔 보따리는 20Kg 쌀 1포대, 설탕, 떡국떡, 라면, 김, 세면도구세트, 참치통조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 줌과 동시에 중단 없는 자원봉사의 힘찬 다짐을 결의했다.
한편 이번행사를 주도한 아름다운 가게는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된 수익금과 기업의 후원물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448가구의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나눠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