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은 지난 30일 복지시설 ‘연무사랑의 집’을 방문해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20㎏ 4포대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호열 지청장은 “80세 이상의 독거노인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에 안타까움이 더하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쾌척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보훈지청은 관내 불우한 국가유공자 가정 7가구를 선정해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가오는 설 명절 위문을 다양한 측면에서 실시하고 있다. 수원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