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는 이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신문 박세호 사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우회 월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지사는 “이제 도에서는 법과대학이 나올수가 없다. 시험을 치를 기회도 없고 변호사·검사가 배출 될 수 없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바로 잡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서도 “4월 총선이 있기 때문에 추진 속도가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선 강력히 말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표를 의식하는 정책은 은 이제 한국에는 존재하지 말아야한다”고 정부를 질타했다.
이밖에도 김지사는 “도 현안과제인 대심도 고속전철, 도내 대학설립 허가 요청, 팔당수직개선 규제완화, 한중 해저터널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인수위에 건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