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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평준화지역 고교생 배정 오늘 발표

도교육청, 교복구입 부담 경감 쌍둥이 동일학교로

경기도교육청은 31일 도내 평준화지역 5개 학군내 112개 일반계고교 올해 신입생 6만여명의 학교 배정작업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2월1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학군별 신입생은 수원학군 1만4천223명, 성남학군 1만457명, 안양권학군 1만2천40명, 부천학군 1만1천326명, 고양학군 1만1천984명이며 배정 작업은 1단계(학군내 전체 고교중 진학희망 학교 5개교에 배정)와 2단계(1단계 미배정 학생 대상으로 출신중학교 인근 고교에 배정)로 나눠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배정 과정에서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들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성(性)이 같은 쌍둥이 302명을 동일 학교에 배정했고 다른 학교에 배정된 남녀 쌍둥이, 연년생인 형제·자매 경우도 동일학교 진학을 희망하면 신청을 받아 가급적 같은 학교에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 학생들의 개인별 고등학교 배정결과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를 통해, 검정고시자와 타 시·도 졸업생들의 배정결과 통지서는 수험생이 응시한 지역교육청을 통해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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