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4일 병원 소회의실에서 CJ푸드빌 난치병아동 치료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박동호 CJ푸드빌㈜ 대표이사는 강흥식 분당서울대원장에게 난치병 아동 치료 기금 1천7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금액은 CJ푸드빌 콜드스톤 13개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고객들이 기부한 870만원과 콜드스톤 매장에서 제공한 870만원을 더한 1천740만원이다. 이번 기부로 CJ푸드빌㈜가 병원측에 전달한 금액은 총 4천110만원에 이른다.
강흥식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기부한 후원금은 12명의 뇌성마비 등 난치병 어린이 환자 수술비로 쓰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