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조억동 시장 일행은 4일 장애인 복지시설 5개소, 노인복지시설 5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김, 과일, 가래떡, 백미, 화장지 등을 전달했으며 황병렬 주민지원과장과 각 읍·면·동장은 국민기초수급자 2천8세대와 보훈 및 유공단체 9개 단체를 방문해 농협상품권과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 황병렬 주민지원과장은 “이웃돕기 성금, 상품권, 생활필수품, 의류, 식품 및 기타 기부물품 등 각종 기부금품을 접수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소회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눌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