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올 첫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단속을 펼쳐 현재까지 13개 업소에서 62개 불법 광고물이 자진 철거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올들어 최근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 관내 일원 맛사지업소 등 신종 자유업소 19개소에 대해 단속을 펼친 결과 87개 불법 광고물을 적발했다.
적발된 이들 업소에 대해 자진 철거 안내문을 발송하고 업소 방문 등을 통해 독려했다.
한편 구는 현재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은 미 이행업소 6개소 25개 불법광고물에 대해 2차 계고후 이행강제금 부과 및 강제 철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