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들어 성남시에서는 분당시 독립 구호가 일고 있다.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시 전체를 혼란으로 이끈 구호이기도해 많은 이들이 우려의 눈빛을 하고 있다. 판교신도시 조성으로 한급 커가는 120만 규모에 걸맞는 대규모의 시 새청사를 분당구 인접 중원구 여수동 152 일원에 건립중으로 많은 시민들이 헛갈려하고 있다. 새청사 기공식 2개월 남짓한 현 시점에서 확전됨에 당혹스럽다.
시는 판교구역 8만8천여명이 오는 2011년 입주하면 분당지역이 53만명에 이르러 이를 분구할 방침을 세워 현재 연구용역 중에 있다. 판교 입주 예정자 모임 홈피 등 사이버 공간에는 분구 후 판교신도시 지역은 반드시 판교구로 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끌고 있고 한켠의 여론은 그 쪽을 향하는 모습을 했다. 이는 하늘아래 천당 분당이란 자존심을 지켜온 분당 주민들 심기를 불편하게 했음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 판교 예정자들의 논조는 판교신도시 명성이 기존 분당 글자를 넣음으로 인해 퇴색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고 이를 접한 분당 주민들은 굴러온 돌(8만여명)이 박힌 돌(44만여명)을 빼앗는 격이라는 성토했다. 때문에 일산구를 일산동구, 일산 서구로 분리한 사례에 눈귀가 간다.
독립시 구호는 1990년대초 분당신도시 조성 때의 것으로 시계를 저만치 돌린 듯하다. 당시 서울 등지에서 전출해온 분당 주민들은 청계천 철거민들이 몰려와 이뤘다고 여긴 수정구, 중원구 등 구시가지 주민과 같은 도시를 이룰 수 없다며 분당시 독립을 세차게 주장했고 당시 독립시 문제는 큰 현안인 듯 보였다. 분당구 독립시 승격 주장이 시류와 조화로운가 짚어볼 필요가 있다.
120만 도시상을 담은 성남시 새청사가 건립중에 있고 분당신도시 조성이후 20년 가까이 하나의 시로 가꿔왔으며 역사적으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판교지역이 하나의 향토지로 동일역사로 이어왔고 성남시 위상이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랍게 성장해 있음이다.
신·구도시상이 조화된 넉넉한 도시 성남을 일뤄 나가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아연실색할 수 있는 옛 무성했던 독립시, 시장소환 등 분열적 구호가 사라지길 대다수의 성남시 보통시민들은 희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