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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확보 최선

산업안전公 ‘Safety Care Zone’ 운영
도내 현장 맞춤형 안전 보건기술 지원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이달 20일부터 도내 건설현장의 맞춤형종합 안전보건기술 지원을 위한 ‘Safety Care Zone’을 지정하고 운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8일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남부지도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2기 신도시 등 택지지구 등에서 진행되는 건설현장의 업체들이 사업현장을 상호 교차 점검하는 것으로써 다각적인 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안됐다.

지난해에는 화성 동탄과 향남·봉담지구, 용인 구성지구 등 4개 지역의 건설현장이 이 사업을 추진, 현장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이달 20일 (주)C&우방 화성향남 우방유쉘 신축현장을 시작으로 화성 동탄·향남지구와 용인 구성·흥덕지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건설안전 패트롤 지원과 근로자 건강검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이동버스 교육지원, 기술자료 보급 등의 다양한 지원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유기호 경기남부지도원장은 “‘Safety Care Zone’사업 등과 같은 독자적인 사업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현장 전체 재해의 20%, 사망재해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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