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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배수개선·경작로 확포장 등 정비

경기도는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대구획 경지정리, 수리시설 정비, 농로확포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계화 영농에 맞도록 경지를 정리해 쌀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논 1개의 면적을 1㏊(9천900㎡) 이상 크기로 정비하는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지역은 평택시 팽성3지구와 창내, 안성 건천, 여주 원부2지구, 포천 냉정3지구 등 4개 시군 213㏊로 모두 171억원이 투입된다.

이들 지역에 대한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대상 농지 9천㏊의 59%인 5천321ha가 1㏊이상의 대구획 논으로 재편된다.

또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200억원을 들여 이천 어석, 파주 법흥 등 11개 지구 2천218㏊에 배수펌프장 설치 등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평택, 화성, 이천 등 도내 저수지 14곳을 대상으로 퇴적물 준설작업을 벌이고 수리시설 용배수로 70㎞를 콘크리트 등 구조물로 교체하기로 했다. 또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82㎞구간에 대해 경작로 확포장사업을 벌이고 농어촌 마을진입로 185㎞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김포 약암, 연천 전동 등 4개지구에 30억원을 들여 안전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벌이고 가뭄대비용으로 관정 27개를 새로 뚫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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