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말까지 도내 5개 산에 특산물판매점을 설치하는 등 ‘도농상생 숲체험 쉼터’를 조성한다.
도시민에게는 휴식을, 농촌주민에게는 소득사업을 펼칠 수 있는 도농상생 숲 체험쉼터는 가평 운악산(936m), 하남 검단산(650m), 안성 서운산(547m), 군포 수리산(475m), 파주 감악산(675m) 등 5곳에 조성된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48억8천만원을 들여 이들 산에 대한 등산로를 정비하거나 개설하고 내년에는 47억2천만원을 들여 화장실, 휴게실, 안내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지역 특산물 판매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