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통식품 위해관리 선진시스템을 도입, 식품안전생산 기반조성으로 국제경쟁력을 제고키 위해 ‘유통식품안정관리 비전 2014’를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식품안전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HACCP 등 선진기법 의무적용을 확대하고 업종별과 시기별로 집중 관리키로 했다.
이에 유통식품 및 식품판매업소의 효율적인 지도점검과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을 위해 계통적, 과학적 감시를 실시하고 모니터링 및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시민다소비 식품 등을 대상으로 안정성 검사 및 부적합제품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래시장 위생관리사업 확대운영, 지역책임 담당제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의 사각지대였던 어린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영양교사,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식품안전관리 지킴이를 위촉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유통식품안전관리 비전 2014’ 시행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고 영업자의 자율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