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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현장 무재해 목표달성

포스코 건설 등 4곳 인증서 수여

경기도 내 건설현장에서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업체 4곳이 선정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2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3층 회의실에서 100만시간, 400만시간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기업 4곳을 선정, 인증서 수여와 공로자 표창식을 열었다.

무재해 100만시간 달성인증을 받은 곳은 화성동탄 복합단지의 포스코건설과 수원신동아아파트형 공장 신축공사현장의 고래개발(주), 화성향남현장 풍림산업(주) 등 3곳이다.

유피케미칼의 경우 무재해 기간이 400만 시간을 달성, 이에대한 인증을 받았다.

무재해 달성 공로자 수상자는 포스코 건설 이호훈 기사, 고려개발(주) 한희헌 차장, 풍림산업(주) 송인호 안전관리자, (주)유피케미칼 김장백 생산부서장 등이다.

포스코 건설은 지난해 8월 27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올해 1월 30일 무재해 100만 시간 달성을 이룩했다.

안전관리자와 근로자, 협력업체 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만들어 위험요인에 대한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개발(주)도 2006년 8월 7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해 이달 1일 무재해 100만 시간을 달성했다.

고려개발의 경우 신규채용시 안전을 위한 서약식을 갖고 각 근로자가 안전의식에 대한 책임감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풍림산업(주)도 2006년 12월 8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28일 무재해 100만 시간을 달성, 안전보호구 미착용시 범칙금 운영제도 등을 진행해 성과를 거두었다.

이중 반도체 도금 등에 활용되는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유피케미칼은 2003년 8월 1일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7일까지 무재해 400만시간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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