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의원의 4년간 입법현황 조사에서 전체국회의원 중 인천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유일하게 법안처리율 1위로 선정됐다.
인천 서구출신 김교흥 국회의원 (통합민주당, 인천 서구강화갑)은 시민단체가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제17대 국회의원 임기 중 법안처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 측에 따르면 여의도 통신에서 17대 국회 전체의원 299명의 4년간 입법현황을 조사한 결과 김교흥 의원은 총 19건 발의, 13건 처리, 처리율 68.4%를 기록함으로서 법안처리율이 1위로 선정됐으며, 총 15위까지 순위에 인천출신 국회의원 중에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법안처리율이 중요한 이유는 실적위주의 법안발의에 중점을 두기보다 민생을 반영하고, 법안 제·개정의 합목적성을 갖고 있는 타당한 법안을 발의·통과시킴으로써 국회의원의 실제적인 활동능력과 책임정치에 대한 중요한 평가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고 설명했다.
한편 김교흥 의원은 “이번에 통과된 두 개의 법안은 개인적으로 오래기간 동안 토론회와 논의를 거쳐 통과시킨 법안이어서 더욱 감회가 깊다”는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