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 10개 사업과 여성단체 지원 17개 사업에 1억3천860만5천원을 지원키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여성과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인천시 여성발전기금 및 여성단체 지원사업을 공모해 총 17개 단체 30개 사업을 신청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 ‘2008년도 인천시 여성발전기금 및 여성단체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여성발전기금 지원 10개 사업 4천882만7천원과 여성단체 지원 17개 사업 8천977만8천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시는 적립된 여성발전기금(‘08년 현재 30억원)의 이자를 이용해 지난 1998년부터 여성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7억4천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여성단체 지원사업으로 4억9천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발전기금 및 여성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27개 사업은 총선이 끝난 오는 4월 9일 이후에 사업이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