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최근 (사)한국방재학회로부터 방재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방재학회가 전국 230개 지자체 중 2007년도 재해대책업무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주는 상으로 올해는 과천시와 강릉시 등 2개 시가 우수방재기관 수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과천시는 전 공직자가 합심 단결,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및 인적재난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모범적인 재난·재해 예방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방재학회는 우리나라 재해와 재난에 대해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체계적이고 경제적인 방재과학기술의 개발 및 효율적인 연구를 위해 지난 2000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