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면서 문화재 안전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도 대책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문화재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이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동안의 시행여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7일부터 연차적으로 5차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키로 하고 이창구 행정부시장을 비롯, 군·구 부단체장 및 소방·방재 업무를 총괄하는 관할 소방관서장이 참여해 진단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단은 목조 문화재 43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및 위험요인을 파악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요한 사항은 ‘문화재 안전관리 특별대책 점검 결과’에 반영해 체계적인 보존·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장방문단은 지난 7일 1차로 영종(중구 운남동)에 위치한 용궁사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용궁사는 신라 문무와 10년(67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걸려있는 고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