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대기오염물질이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억제키 위한 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총 105억원을 투입, 승기천변완충(차폐)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총16억원을 투입, 내년 완공을 목표로 남동산단 Green Street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승기천변 완충(차폐)녹지 조성 2단계 사업으로 연수구측 선학동∼원인재 사당간 약 1.2㎞(연면적 6만5천98㎡)구간에 21억4천200만원을 투입, 내달 중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5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동산단 2단지 구간에 환경정화수벽을 조성하고 Green Street 3단계 조성사업은 오는 5월 착공,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엑스포 및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친환경모범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