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 거주하는 사할린동포 30여명은 지난 11일 충남 태안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현장 확인 의정 활동에 나섰다.
성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 8명은 최근 개관을 앞둔 구미도서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과 편의시설 등을 살폈다.
시의원들은 김영재 도서관장으로부터 시설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문제점, 미진한 부분에 대해 묘안 등을 제시했다.
이상호 위원장은 “개관에 앞서 도서관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은 대의기관의 본분”이라며 “철저한 개관 준비로 최고·최적의 시민 도서관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분당 구미동에 소재한 구미도서관은 지난 2006년 2월 착공해 지난달 19일 준공됐고 내달 14일 개관한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규모에 1천356개 열람석과 5만권의 장서가 비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