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에서는 3월 봄 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새봄 맞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가족 추억 만들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것.
이번 3월의 체험행사는 나만의 책만들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꾸며지고오는 16일과 22일, 23일 각각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된다.
16일에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화를 듣고 팝업 책을 함께 만들어 보는 ‘나만의 책 만들기’행사가 진행 된다. 글자에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이 예술적인 면이 강한 팝업 책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2일에는 내 손 모양을 직접 석고에 프린팅하면서 새 학년 새 학기의 각오를 다져보는 ‘내 손 모양 석고 만들기’행사가 진행된다. 23일에는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