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및 2014년 아시안게임을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개최하기 위해 환경 오염 신고전화(128) 운영을 활성화하고 올해부터 환경 오염행위 신고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오염 신고전화(128)의 안내메시지를 시 관련 부서에서 우선 수신하는 등 신고방법을 개선하고 취약지, 공단지역, 하천주변 등에 환경오염 신고 활성화 홍보를 위한 안내판 12개소를 설치한다.
환경오염신고 방법으로는 국번없이 128로 전화해 안내 메시지에 따라 해당지역의 번호를 누르면 연결된다.
환경오염신고 내용은 공장 굴뚝의 매연 및 폐수 등을 무단 배출하는 경우 공사장의 비산(날림)먼지 발생행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기타 환경오염행위 등이다.
아울러 신고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환경부서 공무원의 현지확인 결과 위반사항에 따라 신고인별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30만원까지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