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남은 정규리그 홈 경기에 특별 관람가 및 사회복지단체 기증 행사 등을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서울 삼성 전이 열리는 19일을 ‘부평구민의 날’로 정해 부평구민들에 일반석 입장권을 1천원에 판매한다.
또 구단과 스포츠토토가 함께 한 ‘사랑의 버저비터’ 적립금 4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고, 경기에 이길 경우 선수단 전원과 치어리더들이 함께 댄스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홈 경기 최종전인 창원 LG전이 열리는 21일은 ‘인천시민의 날’로 지정, 인천 및 인근 부천시민 선착순 300명에게 특석 입장권을 1천원에 판매키로 했다.
이밖에 구단과 기업은행, 테런스 섀넌이 함께 한 ‘사랑의 덩크슛 이벤트’로 적립된 쌀 2천500㎏을 시에 기증하고 하프타임 이벤트로 ‘인천시민 노래자랑’을 열어 3위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