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기업 스스로의 환경관리능력을 키워주고자 추진하고 있는 기업 환경멘토링 참여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있을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개선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시 관계자 및 기업 환경멘토링 참여업체 대표,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환경녹지국장의 시정소개로 진행됐다.
이어 공단환경관리과장의 주재로 지난해 한 해 동안의 멘토-멘티 활동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전달하고, 기업 상호간 토론시간에는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업 환경멘토링은 인천시가 지난해 6월부터 기업의 환경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의 멘토-멘티간 환경기술전수를 통한 방지시설의 효율이 호전되어진 성과에 힘입어 기업 환경멘토링의 참여도 및 호응도를 향상시키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On-Line 인터넷 전용카페(cafe.daum.net/inenviromento)를 개설했다.
또한 Off-Line(정기회의)등의 상호 기술전수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멘티사업장의 환경기술 및 관리능력을 높이고 멘토링 활동사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회 및 우수사례발표 등의 다양한 정보공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데 서로의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 환경멘토링 참여 업체에 대해 지도·점검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멘티 사업장을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육성해 기업의 환경관리능력 불균형을 해소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