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4.1℃
  • 흐림서울 -1.0℃
  • 흐림대전 -2.3℃
  • 흐림대구 -1.4℃
  • 흐림울산 0.9℃
  • 흐림광주 -0.1℃
  • 흐림부산 4.4℃
  • 흐림고창 -2.1℃
  • 흐림제주 7.8℃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0.6℃
  • 흐림경주시 -2.2℃
  • 흐림거제 3.1℃
기상청 제공

나눌수록 넘치는 사랑

이천시 ‘사랑의 헌혈 운동’ 시민·사회단체장 동참 약속

이천시는 지난 21일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범시민 헌혈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급 시민·사회단체장, 군부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 사랑의 헌혈운동에 따른 군부대 사회단체장 등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헌혈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관련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이천을 상징하는 의미로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 시장은 또 “지난해 하이닉스 증설 불허와 군부대 이전 문제로 연일 집회와 시위가 있었고 연초 냉동창고 화재사건으로 지역이미지가 많이 훼손됐다”며 “희망이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범시민 헌혈운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환자)에 희망을 전하고 실추된 지역이미지를 동시에 회복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시는 이러한 계획에 따라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급 시민사회단체와 군부대에서 나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국내 헌혈수급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참석한 전원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 기획팀장은 “지난해 총 헌혈자가 전년대비 무려 11%나 급감한 반면 인구 노령화와 함께 중증환자의 증가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는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헌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별다른 이견이 없는 가운데 1시간여 만에 마무리 됐으며 회의에 참석한 사회단체 및 군부대 등 관계자들은 의미가 있는 일인 만큼 헌혈운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초까지 전체 시민의 1%에 해당하는 2천여명의 헌혈 동참을 목표로 범시민 헌혈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sib@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