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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북부 철도 유치 시민 한마음 한뜻 결의

글쓰기 등 행사… 총선후보 공약 채택 요구
의정부·양주·포천 시민단체 촛불집회

 

의정부·양주·포천시 3개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신규전철양주추진시민위원회(대표 김종안), 의정부광역철도추진 시민위원회(대표 원용희), 포천 광역철도 유치 시민연대(대표 안경희)는 지난 22일 오후 양주역에서 회원등과 시민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전에 사전행사로 풍선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그리고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는 글쓰기가 양주역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양주회천4동 노인회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초청가수의 열창, 지역 중학생의 댄스공연, 초등학교 학생들의 노래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열렸다.

3개시 대표들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중북부지역의 절실한 문제인 광역철도의 조속한 신설을 강조하고, 경기중북부지역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적 대안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서 3개시 시민단체는 광역철도 신설에 대한 결의문과 국회의원 후보들에 대한 공약채택을 요구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7호선 도봉차량기지창(장암기지)의 포천 이전을 위해 서울시장과의 조속한 면담을 위해지역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18대 총선에 출마하게 될 예비후보자들은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중앙당의 공약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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