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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료원, 저소득층 대상 척추·관절 무료시술 확대

인천시의료원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올 한해동안 척추시술과 무릎관절 무료 시술사업을 추가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의료원은 그동안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백내장, 인공관절시술을 무료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이달 부터 추가사업으로 척추와 무릎관절의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척추시술과 무릎관절 시술사업을 무료로 시행한다.

시술대상 백내장은 총 100명으로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사실생계곤란자 중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한 자로 군·구별로 9명씩이며 의료원 관내지역인 동구는 19명이다.

또한 척추는 각 군·구별로 29명(동구 39명)씩 총 300명이며 인공관절(무릎, 슬)은 각 군·구별로 39명(동구 49명)씩 총 400명이다.

이번 무료시술 사업은 인천의료원에서 수술·검진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희망자는 내달 말까지 각 군·구 보건소 및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의료원 관계자는 “유능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및 안과 과장이 시술자에게 양질의 진료 및 시술을 제공 할 것”이라며 “이번 시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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