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화사한 새봄을 맞이해 지난 21일 시청, 월곶면, 시설관리공단, 산림조합, 문수산사랑회 등 기관 및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해 문수산에 진달래 7천여 그루를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진달래 식재는 아름다운 김포만들기의 일환으로 문수산을 안전하고 아름다운 등산로로 가꾸어 진달래축제를 개최하는 등 김포의 또 다른 명소로 가꾸기 위해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실시했다.
또한 시는 금년에 문수산 산림욕장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등산로 위험구간 3개소에 안전 계단을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문수산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20일까지를 진달래 축제기간으로 설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