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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도시 과천’ 같이 만듭시다

시-한전 남서울사업본부 업무협력 협약식… 기후변화 대응방안 체체 구축

여인국 과천시장(왼쪽)과 김광중 한전 남서울사업본부장은 25일 기후변화대응 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감축 등의 사업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과천시가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사업본부와 업무협력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에 따른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여인국 시장과 한전 남서울사업본부 김광중 본부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협약식에서 협력체제 구축차원의 7개항에 합의했다.

협약사항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정, 상점 등 빌딩진단 기술 및 전문가 지원 ▲전기이용 관련 시민 홍보활동 지원(시설견학, 홍보자료 제공) ▲탄소배출권 할당제 참여가구 전기사용량 제공 등이다.

또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 정보교류 등 공동조사 연구협력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존 가공 전주 상 통신선 시설 정비 ▲기타 업무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사업 등이다.

이날 여 시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공동 발전 도모와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의 장기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도 “과천시가 추진하는 기후변화대응사업이 한전에서 지향하는 사업 목표와 일치한다.”며 “개인탄소배출권 할당제 사업 등 친환경 도시 건설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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