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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래포구 축제 ‘대변신’

예산 75% 늘려 4억 투입 대규모 행사 준비

남동구의 대표적 축제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소래포구 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남동구는 지난 27일 인천소래포구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2억5천만원이던 예산을 4억여원으로 늘려 축제를 내실 있게 치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 추진위는 이날 소래포구축제 추진 기본방향과 주요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장소를 기존 소래포구 대영주차장에서 논현동 한화택지개발지구내 수변부지 일원으로 변경했다. 또 축제의 이미지를 높이고 효율적인 축제홍보와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소래포구 축제 BI(Brand Identity)를 개발하기로 했으며 인근 어시장과 연계해 축제기간 동안 횟집 등에서 할인 행사를 하도록 유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들일 방침이다. 아울러 개막식에만 열리던 서해안 풍어제와 각종 전통공연은 축제 기간 내내 계속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남동구는 주관 기획사를 통해 캐릭터를 선정,기념품 사업도 벌일 예정이며 새우젓 판매 등 전시체험관도 확대된다.

한편 올 소래포구 축제는 오는 10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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