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일 오전 김포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사우동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에서 각급 기관장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었다.
강영구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21만 김포시민과 함께 시 승격 10주년을 축하한다”며 “이제 김포한강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 50만의 도시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고 살기좋은 복지 도시 김포가 될 것이며 김포가 경기도의 희망,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시는 시 승격 10주년 기념행사로 ‘김포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 ‘이회택 동상제막’,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장사씨름대회’,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