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시니어 직업 훈련 센터를 설치·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40세~65세까지의 중장년층 실업자며 취업 직종별 훈련, 취업 능력 향상 교육, 소양 교육 등 구직 관련 교과로 운영되며 세부 과목은간병, 원예, 전기, 설비, 컴퓨터, 면접 정보, 직장 예절 등이다. 기별 교육 기간은 3개월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문 훈련 기관을 공모한데 이어 4월중 6개과정 훈련생 180명을 모집키로 했다. 또 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훈련 수당 지급, 취업시 1회 취업 수당이 지급 된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취업 교과 개설로 지역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양질의 교육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