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은 1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구성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지역별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1/4분기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협의회는 일선 명예감독관들이 체험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들의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현옥 경인지방노동청장은 “이번 명예감독관 협의회는 2008년 한해동안 명예감독관 협의체의 운영 계획수립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향후 명예감독관들과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명예 감독관들이 노동청근로감독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각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에 능동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명예산업안전감독관제는 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별 협의회를 분기별 실시함은 물론 산업예방유공자 포상과 우수업체 및 우수명예감독관에 대해서도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