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화장실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군·구 순회전시회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1일에는 중구 인천학생교육 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고 오는 9월 30일까지 인천 전역을 순회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말 우리나라가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제적으로 한국의 화장실 문화가 세계 기준이 되는 수준으로 까지 발전, 인정받았음을 의미하기도 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화장실내 시설개선 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의 품격 있고 아름다운 화장실 이용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함께 기획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장실의 역사와 유래, 인천의 화장실 및 지역별 다양한 아름다운 화장실 소개, 세계 엽기 화장실 사진과 인천의 화장실 모니터링 결과 등 시민들에게 웃음과 화장실 이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