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는 제12회를 맞는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천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벚꽃축제는 12일 오전 안상수 시장을 비롯 주요 기관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다채롭게 이어진다.
또 축제기간 중 토·일요일인 12일과 13일 이틀간은 야외 음악당과 야외극장에서 공개방송을 비롯 교향악단 리허설, 인천청소년교향악단 축하공연 등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레크레이션, 대학응원전, 락 페스티벌, 경찰학교 악대 퍼레이드 및 코스프레, 인기연예인 팬사인회,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대회, 아름다운 화장실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대공원 벚꽃은 후문에서 호수에 이르는 1.5㎞구간에 30년 이상의 벚나무 660여주가 화려함을 뽐내며 겨우내 움츠렸던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