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18대 총선 인천지역 후보자들은 3일 인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공동정책 및 지역구별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후보자들은 공동정책으로 한반도 대운하 착공 반대, 송도신항의 조기착공,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중앙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아동보호를 위한 CCTV 설치예산을 중앙재원으로 확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별로 공약사항 발표에 나선 남구(을) 민만기 후보는 “균형 있는 남구 발전을 위해 국비확보에 주력하겠으며, 체육시설을 확충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연수구 김성중 후보는 “중국 베이징, 인천 연수구, 일본 도쿄를 삼각벨트로 연결 경제, 교육, 환경,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의 발전을 꾀하고 연수구가 그 중심이 되는 베인토 프로젝트를 실행하겠다”고 했다. 남동(을) 김석우 후보는 “인천도시 철도를 소래까지 연장토록하고, 경제자유구역법을 특별법으로 제정토록 해 인접지역인 남동구민의 실업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갑) 권순덕 후보는 “부평 신도약위원회를 신설해 부평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경인정철 부평구 구간 지하화, 재래시장 및 지하상가 상호발전대책수립, 여성사회활동 지원,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과 부평미군기지, 굴포천 등 재개발을 통환 지역경제활성을 창출, 부평의 미래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을) 조용균 후보는 “국민을 섬기고 존경하는 참정치를 실현하겠으며, 이를 위해 친자연적인 개발로 복지도시 기틀을 마련하고, 교통 중심지 부평의 위상확대에 노력해 탄탄한 경제기반을 갖춘 행복부평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