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정전반에 대한 시민의 창의적 의견과 고안을 오는 연중 지속적으로 받는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고자 오는 15일부터 시민의 제안을 받기로 했다.
시민제안 공모대상은 기존제도의 개선으로 행정제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내용, 새로운 기술이나 방법을 개발해 시민편익을 증진시키는 내용, 예산절감 및 수입을 증대할 수 있는 내용, 기타 인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 등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공지됐거나 현재 사용(이용)되거나 예정중인 사항,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을 취득했거나 기존의 제안제도에 의해 채택된 내용과 같거나 유사한 사항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현재는 물론 장래에도 실제로 그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항(구체적 대안이 없거나 추상적인 내용, 현실성이 없는 내용 등), 단순한 건의·진정·비난 또는 불만의 표시로 볼 수 있는 사항 등도 제외된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에 대해 시장표창 및 부상금으로 금상 4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노력상 50만원을 수여한다.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은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며 상반기는 오는 10월, 하반기는 내년 4월 실시키로 했다.
상반기 제안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하반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접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