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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최종찬후보 선거법 위반혐의 고발

4.9 안양 동안갑 국회의원 선거가 후반을 넘어선 가운데 ARS(전화자동응답 시스템) 여론조사를 이용한 선거 운동이 기승을 부리면서 형평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이석현 후보 측은 4월1일 “ARS 여론조사가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최종찬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 여부에 대해 조사해 줄 것을 안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접수했다.

이후보의 고발 내용은 이렇다. 출마자가 5명인데도 2명의 후보에 대해서만 지지 여부를 물어 사실상 특정 후보 선거 운동을 하고 2개 정당중 유독 한 정당만을 부각 시켜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후보의 최측근은 또 “여러 후보자들이 있으나 어느 정당 어느 후보만 명확히 부각시키고 있어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양선관위는 이 고발 건에 대해 현행 선거법상 위법성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다고 한다.

안양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1일 이후보측으로부터 신고접수받아 녹취록과 증빙자료를 가지고 유권해석을 하고있으나 애메모호한 부분이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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